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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치매안심센터, 치매 치료 관리비 실비 지원익산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약제비를 지원한다. 센터는 오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해 월 3만 원 한도 내(연간 36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은 치매환자의 건강보험료 납부자의 소득기준으로 판별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관련 서류 제출 시 소득을 조회한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 조사는 치매관리법을 근거로 2020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규신청자 및 자격갱신 완료자(짝수년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를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송부 받아 진행된다. 소득기준 충족 시 계속지급, 미충족 시 말소처리, 연락두절 및 서류 미제출 시 1년간 지급정지 후 유예기간을 거쳐 말소처리 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조사를 통하여 적절한 치매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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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 발표...'확진자 격리 의무' 사라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는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다. 다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4월 25일부터는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의 '즉시 신고', '7일 격리 의무' 대신 격리 ‘권고’로 변경된다. 보건소와 지정된 일부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진단 검사는 일반병원에서도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비는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다만 적응 기간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달 하순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급 감염병 체제를 시행하며, 오는 25일 고시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방역·의료 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안이다. 수두와 결핵, 홍역, 콜레라 등이 2급 감염병에 해당되며, 코로나19도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며, 독감과 같이 일반 의료체계를 이용하게 된다. 보건소에서 주로 담당했던 코로나19 검사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보건소는 60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 취약 계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만 맡는다. 또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도 축소한다. 현재는 입국 1일 차에 PCR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나 6월부터는 입국 1일 차에 PCR 검사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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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익산시가 관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등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한 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일사병‧열사병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는 사망 최대 1,000만 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1,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 3백만 원 보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2년 기존 사망 시에만 보장되었던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를 후유장해 시에도 3백만 원 한도 ▴감염병 사망 보장금액 확대(100만 원→300만 원),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반려견 사고에 대한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20만 원까지 보장하도록 신규 추가해 보험 보장을 확대했다. 한편, 익산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은 처음 가입한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4명에게 약 1억 7천6백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장내역과 보상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에 관한 질의 사항은 익산시청 시민안전과(063-859-5405)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1577-593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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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트치과, 의료기부로 새로운 삶 선물남중동 탑플란트치과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탑플란트치과는 2천만 원 상당의 풀아치 임플란트 시술을 치아가 없어 식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 손 모씨에게 지원했다. 치료를 마친 손 모씨는 “치아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으나 시술 후 바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새 삶을 사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고, 한수일 원장은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치아건강 악화로 지속적인 고통,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건강악화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치료비 부담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금번 재능기부로 코로나19로 경직돼 있는 시기에 작은 등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탑플란트 치과는 2015년 개원 이후로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기부활동과 선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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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치료비’ 지원 확대익산시가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 원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했지만, 7월 1일부터는 구분 없이 300만 원까지 확대된다.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 유사한 의료비 지원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받은 시민 중 지원기준 해당자 가운데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은 경우 또는 같은 기간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 등은 기존기준에 따라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극복의 시작에는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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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발적 확진자 발생.....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발동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고를 받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의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추가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조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으면 48시간 이내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끼친 경우 행정처분 외에 별도의 손해배상과 치료비를 청구하겠다는 강화된 조치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시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하며 공설운동장 선별진료소는 18일부터 추가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익산시의 이번 조치는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다 산발적 감염이 증가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익산지역에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족과 지인이 13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3명, 사망자의 사후 검사 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 확진됐다. 정 시장은 “지금은 지역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광범위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 감염확산 차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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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서비스.....코로나19 양육 스트레스 ‘해결’사진(방문육아코디네이터 서비스 안내문)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양육 스트레스와 나홀로 육아 등 보육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할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5일 익산시는 코로나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늘어난 양육 스트레스와 나홀로 육아 등 보육 사각지대의 영유아 가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육아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운영되며 만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를 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사전에 전화 예약해야 하며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은 기존 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동식 놀이교실’의 상담프로그램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상담프로그램은 양육상담, 심리검사, 언어치료로 이루어지며 상담 결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나눔뜰 상담실과 연계해 심층상담과 치료가 진행된다. 기본 양육상담의 경우 무료로 진행되며 언어치료 프로그램과 심층 심리검사의 경우 검사료·치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 상담을 담당하는 육아코디네이터는 센터 내 자격검정을 통해 채용된 전문상담가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보장된 상담전문가와 언어재활사 등 3명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의 어려움을 지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맞춤형 지원 등의 적극적 노력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립되는 가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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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정신건강센터·시온육아원,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사진(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채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온육아원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온육아원 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온육아원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신속하게 개입해 상담과 치료, 정신건강 교육,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정신 건강검진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필요시 심리 검사비와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온육아원 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심리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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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 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익산시가 지역 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한 보험 보장범위는 기존 보장항목을 포함해 올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사망 1백만 원 ▴감염병 사망 1백만 원 보상이 신규 추가됐다. 기존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천만 원 ▴일사병·열사병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는 사망 최대 1천만 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1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 3백만 원 보상 등이다. 보험을 처음 가입한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4명, 1억 47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보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다”며, “앞으로도 보장내역과 보상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청 시민안전과(063-859-5404)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1577-5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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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이리성애모자원 업무협약...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사진(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식 체결)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리성애모자원(원장 최병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이리성애모자원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리성애모자원의 아동‧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해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며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신 건강검진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필요 시 심리 검사비와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리성애모자원의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